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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슐랭가이드(여행가이드)

Backpacping 태안 마도 절벽 백패킹 (오징어게임 촬영지 ) 후기 with 애견동반

by shinPro 2022.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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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pacping 태안 마도 절벽 백패킹 (오징어게임 촬영지 ) 후기

태안 마도 절벽 백패킹

오징어 게임 촬영지로도 유명한 태안 마도의 절벽 백패킹

해당 장소는 주차장에서 박지까지 5분도 안 걸린다.

그 때문에 해당 장소에는 오토캠핑을 하시는 분도 보았다.

멋진 뷰 때문에 감탄을 했었지만

갑작스러운 기상 변화 때문에 조금은 더 멋있는 뷰를 보지 못해서 아쉬웠다.

 

절벽 뷰에는 많은 사람들이 왔다 갔다 할 수 있고 바람이 걱정되어서 조금 2분 정도 더 올라가서 박지를 찾았다.

한 4~5 사이트 정도 보이는데 사람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건 싫은 탓에 좀 유니크 한 자리를 찾아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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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마도 백패킹

역시나 우리 원이는 산을 잘 오른다. 

얼마 거리가 되지는 않지만 역시나 강아지가 더 잘 오른다.

해당 장소는 모기가 왜 이렇게 많은지 모기 때문에 고생좀했다.

태안 마도 백패킹 미스테리 렌치

일행들은 모두 가방에 꽉꽉 채웠는데 마도가 주차장에서 가까웠으니 가능했을 거라 본다.

태안 마도 절벽 박지

비가 온다는 소식에 타프도 쳤다. 그래도 다 같이 둘러앉아있을 공간이 필요했고..

우리 원이(푸들)가 사진을 제일 잘 찍는 것 같다. 

태안 마도 백패킹

해당 박지는 블로그에 찾아보니 없었다. 

이렇게 쳐버리면 뒤에 길이 조금 좁아지는데.. 지나가시는 분들에게는 죄송했지만

조금 양해를 구했다 가끔 뭐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셨지만..

그래도 우리 잘못은 잘못이다.

태안 마도 홍합 절벽 백패킹

태안 마도에서는 홍합이 많이 잡힌다고 한다.

우리가 앉아서 조촐하게 식사를 할 때 지나가시는 다른 일행분들이

위험하게 절벽 아래로 내려가더니 홍합을 많이 잡아오셨다. 덕분에 조금 얻을 수도 있었다.

정말 자연산 홍합.. 그냥 물에 끓여먹었는데 그 맛은 일품이다.

괜히 자연산이라니깐 더 신나서 먹었다.

 

태안 마도 시내에 가보니 횟집이 많았는데 정말 불친절로 시작해서 불친절로 끝났던 것 같다.

원래 시골 인심이 더 좋다는데 여기는 낚시꾼분들도? 이렇게 친절하지 않고 불친절한데 왜 다들 식당에 가시는지

이해가 안 된다.

tip

태안 마도 가기 전에 식재료는 전부 미리 사갈걸 추천하며

먹을 것도 전부 집 근처에서 사가길 추천한다.

 

동네 인심이 좋지 않지만 그래도 한 번쯤 가보고 싶었던 마도

여기서 좋은 추억은 저 멀리 자연을 본 것으로

백패킹의 행복을 다시 한번 회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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