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11:00 화이자 백신을 접종...

동네 요양병원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다.
지금 화이자의 부작용이 심하다는 소문이 있어서 조금 꺼려지기는 했지만 극 소수이고, 당연히 국민으로서 할 일은 지금 이 순간은 백신을 접종하는 거라고 본다.
한 기사에 따르면 1510만명에 달하는 10월까지 전국 위탁의료기관과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모더나를 맞게 되는데
해당 기사에 따르면..
"젊은층은 코로나19에 걸리더라도 경증이라고 한다. 그런데 젊은 층이 백신 접종을 하게 되면 심근염ㆍ심낭염 발생 위험이 있다고도 한다. 그런데도 꼭 백신을 맞아야 할까."라는 질문이 있다.
음.. 사실 이것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다.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만약 나에게 심근염 또는 심낭염이 생긴다면 무서울 것 같다.
하지만 백신은 나를 위해서도 맞는 거지만 나의 부모 나의 이웃 나의 동료들을 위해서 맞는 것도 있으니... 공동체를 위해 백신을 접종한다고 보면 될 것 같다.
Q. 화이자 또는 모더나를 맞고 난 이후에 주의해야 할 점을
18~49세가 맞게 되는 화이자, 모더나 백신은 접종 후에 심근염ㆍ심낭염과 같은 이상반응이 드물게 발생할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일주일 정도는 고강도 운동 및 활동, 음주를 삼가고 가슴통증, 호흡곤란 등의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하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
Q . 코로나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보다 백신 접종으로 인한 사망자가 더 많다는 인터넷 영상이 있는데 이게 사실인가=
라는 질문엔... 말도 안 된다 생각한다
해당 기사엔...
백신 접종 후에 사망 신고 건수가 코로나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보다 많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26일 기준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사망 건수가 492건이고,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망자가 2,222명이다. 접종 후에 사망이 신고됐다고 해서 백신접종과의 인과관계가 증명된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만약 전 국민이 같은 날 같은 시간에 백신접종을 모두 했다라고 가정하면, 백신접종 후 1~2주간 어떠한 사망 신고도 없고 건강상태에 문제도 없는 상황은 발생하기 어려울 것이다. 결국은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사망이나 질환과 백신 접종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사망과 건강상태 이상을 분리할 필요가 있다. 그런 절차가 백신 이상반응에 대한 인과성 평가다. 인과성 평가를 거친 사망사례 같은 경우, 우리나라에서는 2건이 확인됐고, 몇건이 추가 확인을 기다리고 있다. 이를 기준으로 보면 우리가 백신접종으로 얻을 수 있는 잠재적인 피해보다 이익이 압도적으로 크다고 볼 수 있다.
거짓 기사... 없길 바라며... 우리 모두 백신 이후엔 몸 관리 잘해주고 부작용 없이.. 파이팅
부작용 걱정하기 전에 몸 관리 잘해서 부작용을 줄입시다. 뭐.. 체질마다 다를 수 있지만..
화이자·모더나 맞는 18~49세...술 말고도 일주일 끊어야할 것
26일 18~49세에 대한 신종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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