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야경이 미쳤네요 야간 등산(야등) 불암산 후기

서울 근교 야경이 미쳤네요 야간 등산(야등) 불암산 후기

 

불암산의 일출은 정말 제 기억에 잊지 못합니다.

그래서 다시 올라가 본 불암산 야간등산...

이전에 서울 불암산을 다녀와 본 기억이 있습니다.

일출로도 알아주는 불암산입니다.

1월 1일 날 불암산에서 최고의 일출을 보았습니다. 아래 글 참조하시면 될 것 같아요.

[산슐랭] 서울 근교 불암산 일출 명소 초보 등산로, 등산코스 정보, 난이도

[산슐랭]서울 근교 불암산 일출명소 초보 등산로,등산코스 정보,난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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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산으로는 야간에도 올라갈 수 있어요.

그렇게 힘들지 않은 산이고 높지 않은 산이라서 만만합니다.

하지만 야간 등산은 힘들죠..

헤드랜턴을 착용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올라갔습니다.

불암산 야경

올라가다가 본 불암산 야경은 그야말로 최고입니다.

아마 노원 태릉 이쪽인 것 같고 강건너로는 강남의 모습도 보입니다.

저 멀리 잠실타워도 보이는 것 같네요.

불암산 정상 야등

불암산의 정상에서 최고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오늘따라 사진을 못 찍는 저에게도 좋은 사진으로 불암산이 선물을 줍니다.

올라가는 코스는 야간에 약 1시간 걸렸습니다.

508m 그리 높지 않은 불암산..

야간에 주차는 불암산 아래쪽에 주차장에 세워 놓으면 됩니다.

주차를 하고 올라가면 왕복 2시간 30분(넉넉히 잡아서)

걸립니다. 밤길이 어두워서 낮보다는 힘들지만 낮보다 더 멋있는 경치에 입이 떡 벌어집니다.

또 한 번 야간에 백패킹을 하러 와야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너무나 즐거웠던 야간산행 평일에도 한번 꼭 가봐야겠습니다.

사람 없는 산이 너무 좋아요. 그럼 산슐랭가이드는 다음에 또 찾아뵐게요. 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