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문가네 정육식당 여러 가지 고기를 맛볼 수 있는! 맛집

문가네 정육식당 여러 가지 고기를 맛볼 수 있는! 맛집

우리는 전날부터 소고기를 먹고 싶다 와 엄청 많이 먹고 싶다는 주문을 받고

찾아본 문가네 정육식당 ..

지금 사는 곳에서 조금은 떨어져 있지만 고기 질이 좋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간

문가네 정육식당

구리 문가네 정육식당

인터레어는 굉장히 깔끔했고, 청소도 정말 깨끗하게 되어있는 상태였다.

우리가 첫 손님? ㅋㅋ정말 눈뜨자마자 소 한 마리를 위하여 방문

구리 문가네 정육식당 원조

여기 문구에는 소 한 마리 만든 집, 생고기만 을 사용하는 집이라고 되어있다.

구리 문가네 정육식당

우선 불판은 깔끔하다. 아침 일찍 방문했는데도 불구하고 청소도 말끔히 되어있고

우리는 깔끔하게 소한 마리 큰걸 주문했다.

구리 문가네 정육식당

큰 소 한마리 600g + 600g 총 1.2kg을 준다.

우리는 큰 소 한 마리를 주문하였다. 가격도 깔끔했다. 74000원!

워낙 대식가 하나님과 갔기 때문에 나중에 작은 소 한 마리를 더 시켜야 하나 싶었지만 

다행히 더 추가적으로 먹지 않았다.

구리 문가네 정육식당

우선 이것만은 말한다. 여기의 차돌박이는 진짜 국내산 차돌박이라서 정말 맛이 좋았다.

꽃등심과 차돌박이는 국내산 나머지는 미국산이었다.

국내산이 확실히 맛있었지만 나머지도 나쁘지 않았다.

 

또한 남은 고기는 포장해준다고 한다.

농장직영으로 마진 없이 판매한다고 하는 문가네 정육식당

하지만 마진없이 팔 수 있겠는가..? 조금은 궁금해진다.

상차림비도 2천 원씩 받는데 매우 저렴하다. 

코로나를 지나 소상공인들이 어려워지면서 이런 소 한 마리 음식점도 많이 사라진 것 같다.

이번에 문득 소 한 마리 정육식당을 찾아보다가 많이 사라진 걸 알게 되었다. 조금은 속상하지만

이제 다시 코로나 시대를 떠나면서 맛있고 저렴한 가게들이 많이 찾아왔으면 좋겠다.

 

해당 문가네 정육식당은 맛을 떠나 청결했으며 우리 두 명이 충분히 행복하게 먹고 와서 뭐.. 딱히

평점을 주기보다도 오랜만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정도로만 기록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