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천마산역/마석/천마산 맛집! 제주 뒷고기! 탐방
집 근처인데도 불구하고 몇 번 가지는 못한 맛집이 있어서 요즘 자주 방문 중인 천마산역 제주 뒷고기
천마산역과 천마산이 근접해 있다.
초창기에는 줄을 서서 먹었지만 코로나 여파로 요즘은 사람이 많이 없는 걸로 보인다.
이 근방에서는 늦게까지 하는 고깃집이므로 코로나가 끝난다면 자주 찾아갈것이다.
멀리서 봐도 딱 간판에 눈에 보인다.
제주 뒷고기 남양주에서 제주도의 고깃집의 느낌을 살려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박수를 친다.
돼지고기 부위인데 여러 가지로 있는 게 눈에 띈다.
가격도.. 그렇게 나쁘지 않은 편이고 고기 질도 좋다.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셔서 항상 기분 좋게 먹고 오는 제주 뒷고기 집..
사실 4번 방문하면서 항상 사장님의 친절함 때문에 한번 더 찾게 되는 맛집이다.
내부 인테리어는 아담하고 깔끔하게 잘 되어있는 것 같다.
고기에 소주를 먹다가 주변을 바라보면 뭔가 상큼한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고깃집이지만 술집 느낌도 나고.. 그런 부분에서 한번 더 좋은 느낌을 받았다.
이번에 제주 뒷고기를 찾아서 먹은 음식은 쫄깃 막창 1인분과 쫄깃 막창 1인분
쫄깃막창 1인분은 180G이다. 초벌 돼서 나오는데.. 딱 봐도 먹음직스럽게 잘 나온다.
보통 막창이 잘라서 나오는데 여기는 통짜로 파니 더 믿을만하고 먹는 재미도 있는 것 같다.
사실 까치 살이라는 걸 잘 몰랐다. 하지만 까치 살이란 목덜미에 있는 살을 말한다고 한다.
지방이 많이 없고 쫄깃쫄깃하고 맛있다. 이 까치 살도 딱 보기에 고기질이 참 좋아 보이지 않아요?
제주 뒷고기 집에서 서비스로 된장찌개가 나온다. 근데 비주얼뿐만 아니라 내용물 맛은 주변에 다른 고깃집에서 먹던 된장찌개보다 훨씬 퀄리티가 있다.
딱 봐도 크 뚝배기에 된장찌개 재료를 듬뿍 넣어준 느낌이 난다.
맛은 두말하면 잔소리 한라산 또는 다른 소주 식구들을 곁들여 먹으면 그 맛이 일품!
까치 살을 불판 위에 살살 구워서 소주 한잔과 곁들여 먹으면 그 맛이 바로 일품
이날 소주 4명 비운 건 비밀... 인가? 공개인가 훗..
천마산역에서 자주 음식점을 가지 않는 입장에서 이 제주 뒷고기는 나도 모르게 발길을 옮겨간다고 해야 하나? 정말 만족한다.
천마산을 등반하고 또는 천마산역 및 자전거 도로 거닐고 여기 방문하는 걸 추천한다.
위치도 천마산역에서 걸어서 5분 내로 갈 수 있고 남양주 세무서를 방문하거나 가족 외식 등 좋을 것 같다.
동네에 이만한 고깃집도 많지 않고.. 젊은 분이 운영하시는데 정말 친절하시다.
주소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묵현로 3 주 2동 201호
영업시간
13:00 ~ 24:00
코로나로 인해서 전화는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신슐랭가이드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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